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는 원천호수에서 수거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수원시는 원천호수 산책로 하부 일부 구간(나무데크길) 출입을 통제하고 검출 지역 주변을 방역했다. 또한 산책로 부근에는 소독발판을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원천호수에서 큰기러기 1개체의 폐사체를 수거했고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그 결과 선별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지난 17일 최종 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판정을 받았다. 판정 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는 초동 방역을 지원했으며 검출지 주변을 방역하고 출입통제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는 원천호수 산책로 하부 구간(나무데크길)을 2월 3일까지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검출지 반경 10㎞는 야생조수류 예찰 구역으로 설정해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찰 지역은 광교·일월·원천·신대 저수지, 만석거, 황구지천 등 철새도래지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출입 통제 조치에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저수지나 하천 주변을 산책할 때 철새에 접촉하는
수원특례시가 지난해 수원새빛돌봄으로 시민 5193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소득 기준, 연령 제한을 완화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총 5193명이 12만588건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돌봄예산은 약 28억4800만원을 집행했다. 새빛돌봄서비스 신청자는 지난 2024년보다 142%, 서비스 이용 건수는 353% 증가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정서 돌봄까지 아우르는▲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방문의료 등 8대 기본형 서비스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제안형 서비스’, ‘시민참여형 서비스’가 있다. 8대 기본형 서비스는 5004명에게 서비스 12만30건을 제공했고 주민제안형 사업인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는 19명에게 47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참여형 사업인 ‘임신부 돌봄공동체 조성·가사지원 서비스’는 임신부 170명에
경기도가 공원, 자전거길, 주차장 등 도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그늘을 만들고 동시에 전기를 생산하는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도 도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자 공원·체육시설·공공청사 주차장, 자전거길 등 도민 생활권 중심에 태양광 발전 기능을 겸한 비가림막(차양막)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에 도는 공모를 통해 수원시를 비롯한 12개 시·군을 선정하고 201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했다. 도민들에게 폭염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시·군은 태양광 전력을 통해 전력 판매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를 기반으로 공공 RE100을 확산하고 에너지 자립과 탄소저감 효과를 높이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선순환형 기후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시·군은 수원·용인·화성·남양주·평택·시흥·파주·광주·양주·오산·안성·포천시다. 먼저 파주시는 문산천 자전거도로 구간에 세련된 조형미를 갖춘 캐노피식 태양광 시설을 조성해 여가 공간의 편의를 높이고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영흥수목원과 신대호수
故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매각한다. 지난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홍 관장의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가 처분된다. 공시 기준일인 계약일 종가 기준액인 13만9000원을 계산하면 약 2조850억원 달한다. 매각 목적은 ‘세금 납부 및 대출금 상환용’으로 명시됐다. 이번 매각은 삼성 오너 일가가 故 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 후 분납하고 있는 상속세의 마지막 납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6회에 걸쳐 연부연납 방식으로 세금을 내고 있는데 오는 4월이 마지막 상속세를 납부해야 될 시점이다. 한편 엔비디아와 협업중인 삼성전자가 반도체 대장주로서 한국 증시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홍 관장의 삼성전자 주식 매각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는 올해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928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687억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 도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 4647억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원, 승합차는 최대 9100만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원, 화물차는 최대 18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3년 이상 지난 내연차를 폐차하거나 팔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도민들의 전기차 구매 부담을 더 낮췄다. 도는 2281억원의 수소차 구매 보조금 예산도 마련해 수소승용차는 최대 3,500만원, 수소버스는 최대 3억464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장거리 운행에 유리한 수소버스의 운수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작년 대비 72% 늘어난 수소버스 535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이전 일시적 수요 정체) 영향으로 부진했던 전기차 보급 대수는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3만9736대를 달성했으며 수소차도 신형 출시 및 버스 모델 다양화 등에 힘입어 1759대가
경기도는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을 받을 대상 가구를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은 옥탑방이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거환경과 위생 개선을 위해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의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 지난 2023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3년 동안 878개 가구를 지원했다. 도는 올해 총 280개 아동 가구에 클린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반지하·옥탑층에 거주하거나 최저주거기준의 면적 기준(4인가족 기준 43㎡) 이하 주택에서 거주하는 만18세 미만(2026년 1월1일 기준)의 아동 가구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다자녀가구 등은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주택기준이나 소득 기준에 해당하는 아동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 3월말 개별 통보한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031-548-406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가 수돗물 안전을 강화하고 침수·악취 등 도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올해 6747억원을 투입해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대폭 개선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상·하수도 관련 예산 총 6747억원은 지난해 예산 5746억원 대비 1001억원(17.4%)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로는 상수도 832억원, 하수도 5915억원이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광명시, 안양시 등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323억원을 투입해 수질 변동에 선제 대응한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노후 정수장 개량에 263억원을 투입해 누수 저감과 지반침하 위험요인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양평군 등 43개 급수취약지역에 184억원을 들여 농어촌생활용수를 개발, 상수도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하수도가 보급되지 않거나 오래돼 발생하는 지반침하, 침수, 악취 등 생활불편을 줄이기 위해 30개 시·군 124곳에 3340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에도 172억원을 투입해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도 한다. 가평군 등 20개 시·군 59곳에는 1969억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장을 설치하거나 확충해 방류수에
용인특례시는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추진 계획 수립, 규제 발굴‧개선 활동 등 4개 항목 11개 지표 전 과정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기업과 주민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는 일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선 시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층고가 높은 반도체 생산시설(팹) 특성을 고려해 건축물 가운데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44m(6층)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방관 진입창 설치 면제 등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반영시켰다. 특히 삼성전자가 들어설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과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적극 건의해 관철했다. 이와 함께 시는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의 용도지역 변경으로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 부수토지 범위가 축소돼 이주민이 과세 부담을 떠안게 되는 문제도 현행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통해 해결했다. 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8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읍에 있는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썰매장이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썰매장은 오는 2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올해부터 용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이용료를 40% 할인한다. 썰매장은 지난 2022년 처인구 양지읍 평창리 해발 432m 독조봉 중턱에 조성된 사계절 체험형 시설이다. 더욱이 청소년수련원 내에는 26개 데크로 조성된 야영장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겨울철 수도권 인근에서 자연 속 힐링과 안전한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시의 위탁으로 청소년수련원을 운영하는 청소년미래재단은 야외 테마 체험활동, 실내 VR 체험존, 매점 등 편의시설을 늘리고 난방장치를 갖춘 몽골 텐트 설치를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요원과 의료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지역 종합병원과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이상일 시장이 시민 혜택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협의해 썰매장 이용료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가 오래전부터 바래왔던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이 마침내 본격화 된다. 수원시는 R&D사이언스파크 조성 부지인 권선구 입북동 일원 35만㎡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해당 구역 내에서는 건축, 토지형질 변경 등 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행위가 제한된다. 수원시는 향후 보상계획 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는 첫 계획을 수립한 지 14년 만에 거둔 뜻깊은 결실이다. 그동안 이곳은 개발제한구역(GB)에 묶여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와 끈질기게 협의한 끝에 지난해 4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 도시개발법에 따른 관계 기관 협의와 수원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행정적 준비를 완료했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은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에 첨단기술이 집약된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 R&D 허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