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아빠스쿨’과 ‘아빠하이’ 사업에 700여 명이 참여하며 가족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아빠스쿨’은 지난해 총 159명의 남성양육자가 정규 교육과정에 참여해 공통·특성교육 28회와 1:1 맞춤형 양육상담 415회를 운영했다. 또한 자녀 발달 특성 이해, 양육 기술 습득, 상담 및 교류 활동 등을 통해 남성양육자가 일상 속에서 능동적으로 양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인 ‘아빠하이’는 550명의 남성양육자의 자녀가 참여해 놀이미션, 놀이꾸러미 활용, 지역 연계 체험활동, 가족축제 등 총 3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직장 방문형 프로그램과 아빠·자녀가 함께하는 실습형 활동을 강화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속적인 양육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자녀 출산을 앞두고 ‘아빠스쿨’에 참여한 고양시 거주 30대 A씨는 “단순히 놀아주고 생계를 책임지는 것을 넘어 아이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아빠의 역할을 배우고 싶었다”며 “아빠스쿨을 통해 부모의 화목과 안정감이 아이에게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깊이 깨달았고 부부의 공동 양육 목표가 더욱 단단해졌다”고 소
경기도가 지난해 호우와 폭염 등으로 재해를 입은 76개 친환경농가에 농작물복구비 40%를 추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농가는 재해 발생 시 친환경 인증 유지를 위해 오염 물질을 추가로 제거해야 하는 등 일반농가보다 많은 복구비용이 필요하지만 복구지원금은 똑같아 어려움이 컸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가 재해복구비 추가지원 사업을 실시했으며 ’25년 1차 추경에서 친환경농가 재해복구비 예산을 확보해 7월경 추가지원금 4867만9000원을 교부했다. 올해는 친환경농가의 신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본예산에 도비 5000만원을 확보해 농작물복구비 지급시기를 앞당겼다. 지원금 수령 대상은 지난해 재해 피해를 입은 양평·가평·안성·평택·이천·김포·용인·여주·파주 등 9개 시·군 친환경농가 76농가다. 추가지급액은 농작물복구비의 40%로 총 3117만8000원(도비 1247만원 시·군비 1870만8000원)이다. 재해별로는 ▲3~4월 이상저온 985만6000원 ▲벼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934만2000원 ▲7~8월 폭염 568만7000원 ▲7월 호우 536만6000원 ▲8월 호우 92만7000원이다. 기존에 재해복구비를 받은 농가
경기도는 지난해 레미콘 등 공사현장 자재에 대한 총 789건의 품질시험을 실시해 부실시공 예방과 자재 품질 확보에 기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은 1976년 지방정부 최초의 국·공립 시험기관으로 설립돼 현재 138종의 품질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장반입 자재 등 시공과정에 필요한 시험을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를 통해 시험대행 의뢰를 받고 있다. 품질시험실은 가드레일 수평지지력시험 등 시험 종목 확대를 위해 첨단 디지털 장비 도입과 노후 장비 교체를 실시하며 공신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런 결과로 789건의 품질시험을 통해 약 4억원 규모의 수수료 수입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확장공사 등 도내 17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레미콘·아스콘 등 반입 자재의 품질 적합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품질관리 현장 확인 컨설팅’을 운영했다. 아울러 도는 발주 도로공사 현장에서 총 36회의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시공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 요인(물성시험, 다짐도, 도로안전시설물)을 사전 점검했다. 확인된 지적 사항은 부적합 자재의 현장 반입 금지 및 불량자재 폐기 확약서 작성, 다짐도
화성특례시(이하 화성시)는 동탄역 및 동탄구청을 중심으로 주요 주거지역과 상업·교육시설을 연결하는 ‘동탄역 순환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동탄패밀리풀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정명근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탄역 개통에 대비해 구청 중심의 대중교통망 확충은 물론 동탄역 철도 환승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동탄역 순환버스가 개통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 개통한 동탄역 순환버스에 그치지 않고 구청과 연계한 교통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시민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시의회 의장, 전용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동탄역 순환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동탄역 순환버스는 다음 달 예정된 일반구청 출범에 대비해 동탄역 및 동탄구청과 연계된 교통망을 확충하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노선으로 총 4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동탄1순환 노선은 우남퍼스트빌을 출발해 동탄역(동탄구청)을 종점으로 하는 A·B 노선으로 운영되며 A노선은 신일, 메타폴리스, 새강마을, 동탄초 등을 B노선은 푸른마을, 메타폴리스,
안성과 포천시 양돈농가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기도가 도내 전 양돈농가에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ASF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23일 이후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살처분을 실시하고 방역대 내 정밀검사와 역학 관련 농장·차량·시설에 대한 추적검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는 접경지역이나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기존 양상과 달리 바이러스 검출 이력이 없던 안성지역에서 ASF가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ASF는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으로 단 한 번의 방역 소홀도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도는 양돈농가 관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외국인 근로자 및 종사자 관리 강화 먼저 외국인 근로자의 농장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고 외출 후 즉시 농장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 농장 출입 시에는 전용 작업복과 장화를 착용하고 손·장화 소독을 의무화해야 하며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일정 기간 농장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 또한 근로자 숙소와 사육시설 간 동선을 철저히 분리해야
화성특례시(이하 화성시)가 ‘중앙정부 정책자금보다 낮은 금리’와 ‘신용 등급별 맞춤형 지원망 구축’을 목표로 ‘2026년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35억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3억5000만원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사업 16억원 ▲미소금융 이자지원사업 1억3000만원 등을 투입해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상공인이 담보 없이 시중은행에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가 출연금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 32억원보다 3억원 증액한 35억원을 출연한다. 대출 재원은 출연금의 10배인 350억원 규모로 2년 연속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고 시와 협약된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과 이자차액보전 지원이 적용된다. 대출금액의 1%에 해당하는 특례보증 수수료는 최초 1회에 한해 전액 지원하며 특례보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불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산림을 넘어 사람으로, 골든타임 30분의 약속’을 비전으로 하는 ‘2026년 수원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종합대책의 방향은 사람 중심, 기술 중심, 현장 중심이다. ▲상황 중심의 선제 대응 ▲첨단기술 기반의 과학적 대응 ▲현장 중심의 총력진화 대응 ▲원인별 맞춤형 예방 및 홍보 등 4대 추진 전략과 8개 실행 과제로 구성된다. ‘산림 중심’이었던 산불 대응 방향을 ‘시민 생명·거주지 보호’로 전환한다.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해 주민 대피 체계를 강화하고 도심 지리 여건을 반영해 위험구역을 설정하는 ‘수원형 주민 대피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형 산불재난 주민대피 5단계(지리적 기준)는 1단계 상황 주시(연기 자동 감지), 2단계 예비 방어선(주거지 방면 이동 시작), 3단계 안전 마지노선(마을 경계), 4단계 최후 방어선(주택가 100m), 5단계 안전 확보(지정 대피소 입소)로 이뤄진다. 산림청의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 데이터에 기반해 산불이 주민 거주지에 도달하는 예상 시간에 따라 시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 1단계 상황이 되면 1차 재난 문자를
경기도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놀이·돌봄 모델로 추진해 온 ‘맘대로 A+(AI Play) 놀이터’가 현장에서 성과를 내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체험 같은 디지털 놀이와 신체·역할놀이 공간을 한 곳에 모아 둔 ‘디지털 융합 놀이터’ 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콘텐츠를 골라 담는 주문제작 방식이라 지역·시설 특성별로 개성 있게 구성하는 맞춤형 놀이터라는 점이 특징이다. 도는 지난 2024년부터 신규설치는 물론 작은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같은 기존 돌봄시설을 활용해 맘대로 A+ 놀이터를 설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놀이 경험의 질과 다양성을 확장하는 새로운 공공 놀이공간 모델로 조성되고 있다. 도는 2025년 12월 기준 21개 시·군 41개소를 선정·지원해 ‘맘대로 A+ 놀이터’를 확산했으며 현재 38개소가 운영 중이고 3개소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운영 결과 이용률은 기존 시설 대비 83% 증가했고 월 이용자 6만9000여명, 누적 이용자는 16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용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제품 온라인몰인 공삼일샵(031#)에서 오늘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026 새해맞이 기획전’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기획전은 공삼일샵에 입점한 80여개사(社)의 400여개 상품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내 구매 금액의 20%(최대 2만원 한도)를 할인한다. 공삼일샵 온라인몰 ‘알림받기’를 설정한 고객에게는 설 맞이 상품에 대한 10%(최대 1만원 한도) 중복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또한 구매 고객 대상 우수 리뷰를 남겨준 고객 5명을 추첨해 네이버 포인트 3,000포인트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공삼일샵(031#)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2024년 도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새롭게 시작된 2026년을 맞아 고객들의 착한 소비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할인 가격, 기획전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삼일샵(031#) 온라인몰(smartstore.naver.com/seg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공삼일샵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제품 생산기업(사회적기업
경기도가 ‘경기 컬처패스’의 1인당 연간 지원 한도를 기존 2만5000원에서 최대 6만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분야에 ‘도서’를 추가한다. 26일부터는 지역 제한 없이 CGV·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온라인 제휴처에서 컬처패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도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 컬처패스 혜택 구조를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공연·전시·스포츠·숙박·액티비티·도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쿠폰 사업이다. 우선 1인당 연간 지원 한도를 기존 2만5000원에서 최대 6만 원 이내로 상향한다. 도민은 연간 누적 한도 내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분야별 지원 금액도 확대된다. 숙박 분야에는 3만원 할인 쿠폰 1종이 제공되며 공연과 영화는 각각 2종의 할인 쿠폰이 지원된다. 공연은 8000원과 2만원, 영화는 6000원과 1만원 할인 쿠폰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 요금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전시·스포츠·액티비티·도서 분야에는 각각 1만원의 문화소비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실제 결제 금액에 맞게 선택·적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