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미숙아, 선천성이상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과 지원대상을 늘린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높이고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기존 미숙아 1인당 출생 체중별로 300만원~1000만원이었던 지원 한도가 1월부터 400만원~2000만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특히 초저체중아(1kg미만)의 경우 기존보다 2배 늘어난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소득과 관계없이 긴급 치료가 필요한 영유아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임신기간 37주 미만 조산아 또는 출생체중 2.5kg 미만 저출생아 가운데 출생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나 수술을 받은 미숙아다.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역시 기존 최대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도는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이상(Q) 코드 진단을 받고 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한 경우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육아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 문턱을 대폭 낮췄다. 도는 만 2세 미만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 열풍으로 이천시를 대표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대박이 났다. 9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미국 내 대형마트에 최대 228톤 이상 규모의 쌀을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대미무역 전문회사 ㈜카린을 통해 체결했다. 이에 시는 이날 이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이천농협조합장 및 지역조합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님표 이천쌀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K-푸드 열풍이 미국 내 쌀 소비를 증가시켰다”며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미국인들의 선호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장 환경 변화와 현지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금님표이천쌀은 역사·문화적 가치를 함께 담은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쌀”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안전한 먹거리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임금님표 이천쌀이
경기도가 9일 밤부터 경기도 전역에 최대 8cm의 폭설이 예상된다며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 도는 9일 2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며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주말인 10일 저녁까지 경기도에 최대 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근무체제를 선제적으로 가동한다. 비상 1단계는 도로, 교통, 철도, 소방,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하며 상황 대응을 한다. 특히 김 지사는 각 시·군에 공문을 보내 ▲주말 강설 대비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철저 ▲강설 전 사전 제설제 살포 완료 ▲민자도로 제설관리 강화 ▲버스정류장, 지하철역입구 등 생활밀작 공간에 대한 후속제설 철저 ▲적설취약구조물 사전예찰·점검 실시 및 신속한 사전대피․통제 실시 ▲제설작업인력의 안전관리 철저 ▲기온급강하에 따른 한파취약계측 보호활동 강화 등을 주문했다.
새해부터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에 월 무제한 정액권 기능인 ‘모두의 카드’가 추가된다. 성인 기준 월 6만2000원으로 버스와 지하철 등을 무제한 이용하고 차액은 환급받을 수 있는데 월 10만원이면 광역버스와 GTX 등 요금이 비싼 교통수단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 연령대, 이용금액 등을 기준으로 시스템이 최대 환급금을 자동 계산해 지급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K-패스를 기반으로 한 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K-패스에 정액권 기능이 있는 ‘모두의 카드’가 도입되면서 K-패스와 연계된 The 경기패스 혜택도 함께 확대됐다. ‘모두의 카드’는 월 기준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초과된 금액을 전액 환급하는 혜택이다. 사실상 월 기준금액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 효과를 가진다. 환급 기준금액은 일반형 6만2000원, 플러스형 10만원이다. 플러스형의 경우 1회 이용요금이 3000원 이상인 광역버스, GTX 등 교통수단도 환급이 적용된다. 기존 The 경기패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모두의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한 ‘기후테크 기술 활용 임대주택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5개 단지에 단열 및 스마트 필름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 경기도가 발표한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현장에서 구체화한 것으로, 같은 해 7월 열린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디션’에서 제안된 혁신 아이디어를 실제 공공주택에 도입해 사업화한 사례다. 오디션에서는 건물 에너지 손실의 주요 원인인 창호의 단열 성능을 개선하는 ‘스마트 필름’ 기술이 제안됐으며 경기도는 이 기술을 도민의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GH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GH는 경기도와 사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5개 지역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테크 솔루션 적용에 나섰다. 안양 냉천 행복주택 등 4개 지구 주택 311세대 창호에는 자외선 및 적외선을 차단하는 ‘단열 필름’을 설치했고 광주 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공공임대주택 부대복리시설 창호에는 투명도 조절 및 열 손실 방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필름’을 적용했다. 이들 기술은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냉·난방기 가동률을 낮추며, 주거비 절감은 물론 건물 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체 구간이 관통돼 후속 공정만을 남기며 27년말 개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0년 12월 공사착공 이후 약 5년만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구간 전체 터널이 연결되면서 15.11km가 모두 관통됐다고 8일 밝혔다. 관통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의 주요 공정 중 하나로 향후 전기·신호 등 시스템 분야와 정거장 내·외부 마감공정을 마치면 개통하게 된다. 도는 작년 2월 1공구 관통을 시작으로 4월 3공구 관통까지 완료하였으나 2공구 의정부 구간(송산동~자금동)은 ▲암질 불량에 따른 추가 보강 ▲한전 전력구로 인한 시공 제약 ▲부용천 인근 굴착·배수 관리 문제 등 복합적인 변수가 발생하여 시공 및 공정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으로, 사업비 7747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통 이후에는 경기북부 지역의 광역 교통 여건 개선과 통행시간 절감,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등의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추대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남은 공정에서도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단계별 현장점검을 통해
경기도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6년 평화통일교육 민간보조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억7400만원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용 평화통일 감성교육 ▲도민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 ▲청년 주도형 평화통일교육 ▲청소년 참여형 평화통일교육 ▲청년 평화통일 리더 양성과정 ▲경기도 평화통일 기행안내서 제작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해당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특성과 흥미를 겨냥한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지원하고 도의 지리적·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 맞춤형’ 교육을 설계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일부 청년 대상 사업의 경우 도내 대학도 참여 가능하다. 다른 수도권 지자체에 위치한 우수단체의 경험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컨소시엄 형태의 참여를 허용한다. 서울·인천 소재 단체는 경기도 소재 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이 경우에도 컨소시엄의 주사업자는 도내 단체가 되어야 한다. 최종 선정단체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자선정심의위원회와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경기도가 올해 지방하천 정비 계획을 담은 ‘2026년도 실시설계·공사·건설사업관리(감리) 용역 발주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신규 발주 대상 지방하천 공사는 실시설계 2건, 공사 7건, 감리 5건 등 총 14건이다. 경기도는 하천 정비를 통해 홍수 대응 능력 강화, 재해 위험 선제적 차단, 공공투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가 직접 시행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총 45개다. 이 중 20개가 공사 진행 중이며, 17개는 보상, 8개는 설계 단계에 있다. 도는 지난해 김포 계양천 등 17개 하천 공사 공사 및 감리 용역을 발주했다. 올해 신규 발주 대상은 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상 상황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했다. 도는 올해 총 9개 지방하천(연장 49.05km) 정비를 위해 약 2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보상률 70% 이상을 확보해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는 구간부터 단계적 발주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 일정에 맞춰 5건의 건설사업관리(감리) 용역을 병행 발주해 공정·품질·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2026년도 본예산 정책사업 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장한별 총괄수석(수원4),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얀양6)이 함께했으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더불어민주당 정책사업의 진행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교육청의 본예산 중 더불어민주당 정책사업인 ▷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 대안교육기관 기관운영비 지원 ▷ 학교시설현안 수요 사업 ▷ 탄소중립교육 ▷ 학교도서관 지원 ▷ 문화예술교육 ▷ 지역거점예술활동 운영 지원 ▷ 학생마음성장 지원 ▷ 상상형 학교놀이터 ▷ 고교학점제 1: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 사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장한별 총괄수석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연구하여 만들어낸 정책사업이니만큼 추진 계획단계부터 실행, 결과까지 더불어민주당과 면밀하게 협의해 진행해달라”고 전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속도보다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내실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7일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이애형(수원10)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이애형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위원회’는 민관(民官) 가교 역할을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출범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위치한 군공항은 과거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비행장으로 처음 건설했고 현재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주둔해 있다. 오랜 기간 전투기 소음과 고도제한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도시 발전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이전 문제가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게 됐다. 최근에는 광주 군·민간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합의, 수원 지역 정치권의 이전 촉구 건의문 국방부 전달 등과 맞물리면서 관련 논의가 재점화하는 분위기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위원회’는 수원 군공항 이전이 중앙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돼 있는 만큼 국가 차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