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경기도의회는 법정기한을 넘겨 2026년 경기도 예산안 약 40조 577억원을 통과시켰습니다. 11대 경기도의회에서는 4년동안 지금껏 한번도 법정기한을 지키지 못했는데요. 아마 경기도에서 가장 힘든 일 1순위를 꼽으라면 예산안을 법정기한 내 통과시키는 일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날은 민생을 정말 걱정하시고 경기도민들을 많이(?) 생각하셨는지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관련 영상을 시청해 주세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간의 의견차로 4년 연속 예산안 통과 법정기한을 지키지 못했던 경기도의회가 가까스로 예산안 합의를 이뤄냈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지난 24일 진행하기로 했던 마지막 정례회 일정을 26일로 미루며 또다시 예산안 통과를 위태롭게 했었다. 더욱이 경기도의회는 청년기본소득을 비롯해 노인, 취약계층 복지예산안 등 기타 현안 사업 처리를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을 이어가며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가 제출한 40조 577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번 마지막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큰 틀의 합의를 해주신 최종현(더불어민주당), 백현종(국민의힘) 대표님을 비롯한 양당의 모든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의장으로서 그 모든 아쉬움에 대한 무게를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경기도 2026년도 예산안이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40조 577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38조 7221억원보다 1조 3356억원(3.4%)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예산은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 기술혁신을 기조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과 안전 강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 2026년 예산개요 2026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 7244억원과 특별회계 4조 3333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34조 7398억원 대비 9846억원 증가, 특별회계는 올해 3조 9823억원 대비 3510억원이 증가했으며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역점사업 편성 현황은 다음과 같다. ■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2026 경기도 브랜드 과제 추진 경기도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노동 혁신, 기후·에너지 전환 등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핵심 브랜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행리단길’로 불리는 수원시 장안동·신풍동 일대가 ‘지역상생구역’에 지정된다. 지난해 8월 지역상권법 시행 이후 전국 최초의 사례다. 경기도는 최근 2025년 제1회 경기도 지역상권위원회를 열고 수원시가 신청한 수원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상생구역에 지정되면 상생협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제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조세 감면,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행궁동 지역상생구역은 ‘행리단길’ 중심 장안동·신풍동 일원이다. 전체 면적 2만 9520㎡ 가운데 상업지역이 76%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상생구역이란 상권 활성화로 인해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거나 그런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임대료 안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을 하되, 사전에 도지사의 승인을 받도록 한 제도다. 경기도는 이번 승인으로 지역상권 상생 정책이 제도적으로 본격 작동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원안 의결과 함께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권고사항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지역상생구역 지정 시 부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62개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검사 대상 249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25개 시·군 대형마트와 백화점, 식자재 마트, 중소형 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총 62개 유통매장에서 시료를 수거해 정밀 분석을 진행했다. 검사 대상은 유기농 농산물 63건과 무농약 농산물 186건 등 총 249건이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135건, 버섯류 60건, 곡류 21건, 과일류 15건, 서류 15건, 견과종실류 3건 등 도민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주요 농산물이다. 잔류농약 475종에 대해 분석한 결과, 모든 품목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친환경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친환경 농산물은 화학합성 농약과 비료 사용을 줄이거나 사용하지 않고 생산·관리되는 농산물이다. 유기농 농산물은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며, 무농약 농산물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 사용량을 기준 범위 내로 제한해 생산한다. 도영숙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내 유통 친환경 농산물의 관리 수준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경기도가 오는 1월 15일부터 경기도기숙사의 2026년도 정기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정원은 대학생 83명과 청년(만 15세~39세) 38명 등 총 121명이다. 경기도기숙사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로, 3인실 91개와 1인실 5개 등 총 96개 사생실, 278명의 입사 정원을 갖췄다. 구내식당과 세탁실, 헬스장, 다목적 스포츠 공간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으며, 수원역과 인접해 통학 여건도 우수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12.22.)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경기도 거주 이력이 합산 10년 이상인 대학생과 청년이다. 입사 신청은 1월 15일부터 경기도기숙사 누리집(ggdorm.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28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연장 신청 시 최대 22개월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대학생의 경우 학자금 지원구간에 따른 소득 평가와 가산점을 반영하며, 청년은 소득 평가와 독립계획서, 면접 심사를 종합해 선발이 이뤄진다. 학자금 지원구간 통지서는 발급까지 약 8주가 소요되는 만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입사비는 3
화성특례시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 사이에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통행을 일시적으로 전면 차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일환으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횡단 거더 가설(하선) 작업을 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공사 시행자인 두산건설은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교통량이 적은 주말에 공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와 28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는 수원방향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차단돼, 2차로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거더가 이송 및 거치되는 시간인 12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까지는 천천IC~샘내IC 구간이 전면 차단될 예정이다. 해당 차단 일정은 안내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안내 중이며, 전면 통제 시 통행차량은 국도 98호선을 통해 우회할 수 있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전구간을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김기두 안전건설국장은 “통행차량 차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며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의 협조를 당
4년 연속 예산안 통과 지연이라는 최악의 불명예를 안게 된 경기도의회가 이번에는 전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게 됐다.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을 받았다. 올해 권익위는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광주시, 군포시, 이천시, 용인시의회를 각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가장 낮은 5등급을 줬다. 권익위는 평가 대상인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22만여명)과 기관 내부 공직자(8만여명) 등 약 30만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 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 실태 평가’를 합산해 이번 결과를 도출했다. 이로써 경기도의회는 피나는 노력과 정성으로 지난해 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었지만 올해는 다시 최하위 등급으로 떨어지게 됐다. 익명을 요구한 도의회 관계자는 “올 한해동안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뇌물 수수혐의와 성희롱 논란 등 각종 시끄러운 문제를 일으킨 분들이 경기도의회 의원들”이라며 “평가 항목을 들어다보면 청렴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만 6세 등록 외국인 아동이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20개 언어 안내문을 제작·발송하는 등 2026년 초등학교 입학 안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입학안내는 언어와 제도 이해의 어려움으로 취학 절차와 시기를 모르는 외국인 부모의 자녀가 미입학 상태로 방치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 외국인 아동은 내국인 아동과 달리 의무교육 대상이 아니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지자체의 취학 통지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도는 지난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21개 시·군이 참여해 등록 외국인 아동 2037명을 대상으로 취학 안내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도는 새해 입학 안내는 외국인 가정이 이해하기 쉽도록 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20개 언어로 번역했다. 또한 도는 공문과 안내장을 제작해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통역 지원이 필요한 경우 경기도 이민사회 통합지원센터 및 다누리 콜센터와 연계해 외국어 상담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외국인 아동 취학 안내는 그동안 누가, 어떻게 안내해야 하는지가 불분명했던 영역을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외
경기도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마켓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이 지난 11월말 기준 10억9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8억원 대비 개선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지난 2017년 2월 문을 열었다. 시흥꿈상회는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곳으로 약 15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활발히 판매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점포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매장(공삼일샵, 031#)을 조성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한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사업의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시흥꿈상회는 특히 온·오프라인 매장을 합쳐 9월에만 1억6000만원, 10월 1억7000만원 등을 기록하며 최다 매출 신기록을 두 번이나 경신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시흥꿈상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요한 판로로 기능하며 지난해 리뉴얼 이후 효율적인 판매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 제품 홍보 역할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도 “특히 매장 단독으로 9월 7800만원, 10월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