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뷰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목표로 추진한 결과 약9640만 달러(약143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2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기업 160개 사가 참여한 K-뷰티 엑스포가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3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약96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창출했다. 도는 그동안 ‘뷰티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총 20개 사에 디자인 개발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이 중 우수기업 10개 사를 선정해 해외 누리소통망(SNS) 마케팅과 크리에이터 홍보를 연계 지원해 제품의 해외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높였다. 우수기업 ㈜디에이치코스메틱 관계자는 “디자인 개발을 통해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다양한 제품 경험을 제공해 매출 증가에 긍정적 효과를 얻었으며, 글로벌 SNS 마케팅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 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뷰티·헬스케어 소재를 개발하는 동시에 올해 경기 북부 소재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해 블루베리 가지, 인삼 열매 등 신규 북부 소재 37건을 확보·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용인상현도서관(육아종합지원센터)’ 인근 미매각 공공시설용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도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현도서관 일대는 도서관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객 증가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이중주차와 불법주정차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도는 지난 11월 현장 점검을 통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 등 현지 여건을 확인한 뒤, 용인시·GH와 함께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의 임시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관계기관인 용인시·GH 등과 함께 당해 부지 무상사용, 진출입 동선, 관리 주체 등을 중심으로 수 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하며 임시주차장 조성 방안을 구체화했다. 대상 부지는 GH 소유의 미매각 문화복지시설용지로,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진입이 제한된 상태였다. 3개 기관은 역할을 체계적으로 분담해 부지 임시사용 협의, 현장 여건 검토, 시설 조성공사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지난 20일 임시주차장을 완공했다. 도는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상현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접근성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지개발지구 미매각용지 활용을
경기도는 오산시가 신청한 오산시 내삼미3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 변경’을 승인하고 이를 도 누리집에 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약 15만2000㎡의 부지(축구장 약21개 크기)에 1624세대 4060명이 거주하는 공동주택과 커머셜프라자, 스포츠클럽, 메디컬센터, 비즈니스클럽 등 복합시설 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는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으로 세교동 617-3번지 일원 1만3506㎡ 청소년수련시설(지상 4층) 등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내삼미2 지구단위계획구역(24만134㎡/2628세대)과 연계해 학교, 공원,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을 통합 설치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도는 오산 내삼미동 일원에 공동주택 및 복합시설이 조성되면 인근 동탄신도시와 세교1·2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의 풍부한 교육, 문화, 상업시설 등 생활 기반 시설과 연계돼 오산시 동부 생활권의 주거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으로 인근 오산세교 택지개발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내삼
경기도는 2026년도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비로 국비 785억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5년 예산 대비 약 73억원(10.3%) 증액된 규모다. 주민지원사업비는 각종 중첩 규제로 재산권 행사와 생업에 제약을 받는 상류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지원되는 예산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202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졌다. 내년도 기금 전체 지출 규모는 46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 감액 편성되는 등 긴축 재정 기조가 뚜렷했으나 주민지원사업비는 오히려 증가했다. 경기도가 확보한 785억원은 한강 수계 4개 시·도(경기·서울·강원·충북) 전체 주민지원사업비의 약 90%에 해당한다. 도는 확보된 예산으로 팔당호 주변 8개 시·군(양평군·광주시·여주시·용인시·남양주시·이천시·가평군·하남시)의 ▲마을회관 및 도로 등 기반 시설 정비 ▲친환경 영농 지원 등 소득 증대 사업 ▲장학금 지원 및 의료비 보조 등 주민 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성원 수질정책과장은 “전반적인 기금 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민지원사업비가 증액된 것은 규제 지역
경기도는 2025년도 2기분 자동차세 3976억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67억원(1.7%) 증가한 규모다. 도는 도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약 1.1% 늘어난 데다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연납 신고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시·군별 부과 규모를 보면 화성시가 36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시 338억원, 용인시 32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차량 보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과세기간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폐차·말소 등 변동이 있다면 실제 소유 기간에 따라 세액이 일할 계산된다. 1월·3월·6월·9월에 자동차세 연납제를 통해 미리 세금을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기한이 넘어가면 납부 세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현금자동화기기(CD·ATM)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
경기도가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소액금융 지원사업(재도전론)’이 8년 동안(올해 11월말 기준) 5만 4136명에게 총 1407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대상을 지원하는 소액금융 제도다.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는 채무조정 또는 개인회생 절차를 성실히 이행 중이거나 최근 3년 이내 상환을 마친 도민들로 경기도 재도전론은 이들에게 재활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긴급생활자금, 의료비 등 생활안정자금, 영세자영업자의 운영자금, 대학 학자금 등을 최대 1500만 원까지 저금리(연 2.5%, 학자금은 1%)로 빌릴 수 있다. 사업 운영은 경기도가 대출지원금 총 365억원을 출연하고, 신용회복위원회가 대출 실행과 관리를 맡으며, 경기복지재단이 수혜자 대상 재무컨설팅과 복지상담 등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11월말 기준 9308명에게 211억 원을 대출해줬다. 5831명에게는 신용교육을 9114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재무관리 정보도 제공했다. 대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금 용도는 생활안정자금이 99.5%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평균
-- 4개 주에 걸친 획기적 프로젝트로 발전소 출력 50% 증대, 만성적 전력 부족 완화 상하이 2025년 12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가 이라크에서 유프라테스 복합 화력 확장 프로젝트(Euphrates Combined Cycle Expansion Project)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의 시공사인 상해전기는 단순 화력 발전기를 복합 화력 시스템으로 전환해 이라크 4개 주의 발전소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번 확장을 통해 총 625메가와트(MW)의 용량이 추가되며, 발전소 전체 효율을 약 50% 높이도록 설계되기 때문에 연료 소비 증가 없이 연간 50억 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추가 생산하게 된다. 이 이니셔티브는 이라크의 만성적인 전력 부족을 획기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상해전기 대변인은 "이라크의 에너지 안보와 개발에 대한 긴박한 필요성은 분명하다. 우리의 효율적인 복합 화력 기술이 이 중요한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로 인정받아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는 기술 혁신을 통해 일대일로(Belt and Road) 국가들의 에너지 안보와 녹색 개발을 지
경기도가 2022년 8월부터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한 결과 3년 3개월 만에 상담 접수 2만 6000 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2022년 8월 25일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위기상담 통합 콜센터(031-120)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누적 인원은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2만 6696명이다. 올해에만 9323명이 상담을 받는 등 사업 3년차에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긴급복지 상담인원 2만 6696명 중에서 7754명이 복지 관련으로 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문의는 1만 8972명이다. 특히 긴급복지 핫라인 이후 도민들이 주변의 이웃을 더 적극적으로 바라보는 점도 고무적이다. 사업 초기인 2022년 8~11월에는 본인 신청이 아닌 지역사회 제보가 전체 10.9%(1,125명 중 123명)였으나 올해 8~11월에는 전체 25.1%(628명 중 158명)로 증가했다. 도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3블록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호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주변 전세 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며 기본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9월에는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했다.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은 전용 84㎡ 5개 타입, 총 965세대로 구성됐으며 지하 2층, 지상 28층 규모의 8개 동으로 조성됐다. 또한 GH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해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된 만큼 전기·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이 기대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화성동탄2 A93블록 장기전세주택은 합리적인 임대료와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갖춘 공공임대주택”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공공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과 공공임대주
경기도가 최근 성남 센터엠 지식산업센터에서 전국 최초 제조 현장 실증 기반 ‘피지컬AI 랩(Physical AI Lab)’의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피지컬AI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 실물 하드웨어에 탑재하는 인공지능으로, 제조 현장의 구조적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피지컬AI 랩은 중소 제조기업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실제 제조 환경에서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실증 거점이다. 도는 실험 환경 부족과 초기 도입 비용 부담 등 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제 제조공정을 재현한 테스트베드 형태로 피지컬AI 전용 실험실을 마련했다. 입주기업은 산업용 로봇팔과 자율이동로봇(AMR), 3D 이동형 셔틀 등 첨단 장비를 통해 공정 테스트와 데이터 수집, AI 기반 자동화 적용을 무료로 실증할 수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의 단계적인 AI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AI가 소프트웨어를 넘어 로봇과 설비로 확장되는 피지컬AI 전환의 ‘골든타임’에, 국내 최초로 제조 현장 실증 기반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경기 피지컬AI 랩을 중심으로 현장 맞